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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살림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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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엔 18개월된 아들한명이 있는데요,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지않아

집에서 아침,점심,저녁을 다 차려줘야한답니다.

밥차려주기 힘들어 어린이집보내야할것만같은,,,,

느낌입니다.

 

 

정말 3끼를 집에서 다 해주려하니

반찬이 자꾸 해줬던걸 또해주고,

좀 잘먹는다 싶으면 그걸로 주구장창 우려먹고

그러니 애가 또 질려하고 이걸 무한반복하고있답니다.

심지어 제가 생선을 주지않았거든요 얼마전까지,,,,

왜냐하면 방사능 문제도 그렇고

우리가 집에서 쉽게해줄 수 있는 생선구이는

고등어, 삼치, 갈치 이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큰 생선들은 수은이 또 걱정이고ㅠㅠ

고등어같은 경우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생선으로 알고있지만

수은함량도 높다고 알고있었거든요.

검색해보니 성인의 경우 생선으로 섭취된 적당량의 수은은

배출가능하지만 영유아는

수은배출이 어려워 주의해야한다는 글을 봤어요.

하지만, 생선을 안주니 반찬메뉴가 너무 적어지고

맨날 고기만 먹일 수도 없고

그래서 이왕 먹일거 조금이라도 안전한 먹거리로 먹이자는 생각이들어

한살림에서 장을 봤습니다.

 

한살림매장에 처음방문했을때 조합원가입하고나서,

설명해주시는 얘길들으니 왠지 더 믿음이갔어요.

방사능 수치 검사를 하고 물건을 들인다는 것이 제가 한살림에서

장을보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장을보면 거뜬하게10만원을 넘어버리는데,

한살림에만 가면 어찌된영문인지

장을보면서도 마음이 차분해진달까,,,,,

장보는 비용도 5-6만원선에서 그치더라구요.

 

이번에도 아기유아식 재료를 구입하러 가서

이것저것 많이 담아왔습니다.

아기가 이제 마트에 파는 아기과자는 거들떠도 안보고

꿀꽈베기를 찾는 어린이가 되어버려서

한살림간김에 과자도 몇봉지 집어왔어요.

 

우리밀 두부과자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인데,

자꾸만 손이가는 그런맛이었어요.

꿀꽈베기 먹이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서

아기랑 같이먹었어요. 아기도 좋아했구요 ㅎㅎㅎ

 

 

 

하효맘 감귤과즐 과자 새로들와서 10%할인 해주신다길래

저도모르게 그만 계산대에 올려뒀지 뭐에요.

감귤과즐 한과 알고 있던건데 처음 맛봤어요.

명절선물로 감귤과즐 하려했었는데

맛을 보지못해서 선물을 못했었거든요.

다음명절부턴 선물해도될것같아요.

일단 별로 달지않구요.

저는 한과 먹으면 이에 달라붙는게 정말 싫어서

누가 먹어보라고 권해도 잘 안먹었거든요.

이것도 조금 달라붙긴했는데 심하진않았구요.

덜 달아서 좋았어요.

한살림에서 구입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다음 명절에는 감귤과즐한과 선물로 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 박스로도 팔았던 것 같아요.

 

과자들을 이만큼 사고

아기반찬용으로 생선과 두부, 어묵, 계란구입했어요.

이걸로 또 일주일 열심히 반찬 돌려막기 해야겠어요.

18개월아기 유아식반찬메뉴고갈이에요ㅠㅠ

한살림가면 무조건 사야할 품목이에요.

두부, 어묵, 계란이요.

다른데서 계란 잘못사면 비린내가 나기도하는데,

한살림에서 구입하고서는 그런적이 없어요.

그리고 어묵도 자주구입하는 편이에요.

어묵을 좋아하는데

예전에 루먼지 어묵회사다니시는 직원분들은

자기자식한테 어묵안준다고 ,,,,, 그런얘길 들은적이있어서

그냥 어묵은 한살림꺼먹어요. 물론 집에서만요^^

분식집에 파는 어묵 무지좋아한답니다^^

밖에서는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집에서는 건강한 먹거리 먹어보려 노력한답니다.

 

 

아참참!!!

저도 장다보고 계산하는데

계산해주시는분이 저희매장 다음주에 할인행사해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 이럴줄 알았으면 이만큼 장을 안봤을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ㅠㅠ

 

혹시 울산한살림 가시는 분들은 11월 13일 수요일

한살림약사매장에가시면 5만원 이상 구입시 5%

                               10만원 이상 구입시 10%할인해주고,

비조합원도 조합원가로 구입가능하다고 합니다.

한살림울산 약사매장 문의 052-716-749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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